울주군 도래공원,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주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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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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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 내 도시공원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청량읍 상남리 893-1번지에 위치한 도래공원 정비공사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규모 도시공원을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새 단장한 놀이터에는 다채로운 정원 식물들과 공원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커뮤니티 테이블 등이 설치됐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바구니 그네와 고양이 모양의 조합놀이대 시설 등이 설치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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