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내년 6월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해 실시간 수질·수량관리 등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지방상수도를 선도하는 청주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해 실시간 수질·수량관리 등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으로 확정된 뒤 국비 140억원 등 20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80%로 2023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를 위한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재염소설비,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관세척 등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수질 이상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자동드레인을 통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관세척을 통해 수도관 내부의 침전물, 녹 등을 제거해 수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도 구축한다.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디지털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무선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사회안전망 서비스의 역할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지방상수도를 선도하는 청주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