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3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공식]

유은비 기자 2022. 11.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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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MBC는 "3일 방송 예정이었던 '심야괴담회'는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결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BC는 이 밖에도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안싸우면 다행이야',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을 결방하며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에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고, 방송, 영화, 가요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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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심야괴담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심야괴담회'가 결방한다

3일 MBC는 "3일 방송 예정이었던 '심야괴담회'는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결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야괴담회'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심야괴담회'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MBC는 이 밖에도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안싸우면 다행이야',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을 결방하며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좁은 골목에 발생한 압사사고로 156명이 숨지는 등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고, 방송, 영화, 가요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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