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외부 데이터센터 비용 연간 1500억원 규모"

최은수 2022. 11.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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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자체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연간 약 1500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임대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3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프라 비용 관련 "당사는 외부 데이터센터를 임대하고 있고 임대료, 장비료 등 포함해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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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가 자체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연간 약 1500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임대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3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프라 비용 관련 "당사는 외부 데이터센터를 임대하고 있고 임대료, 장비료 등 포함해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체 데이터센터 인력 등 운영 비용, 건물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외부 임대료 등 비용을 효율화하고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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