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 둔화, 마케팅 예산 활용한 ‘톡채널’ 키울 것”-카카오 컨콜
김정유 2022. 11. 3. 10:2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경기둔화되면 대형 광고주일수록 광고 예산 축소한다. 이런 영향 받지 않으려면 광고 예산이 아닌, 마케팅 예산을 가져와야 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톡채널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다. 광고 예산 축소 영향을 덜 받고, 필수적인 기업 마케팅 활동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본다. 이는 톡채널 강화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무엇보다 카카오톡 자체가 튼튼해야한다. 최근 비상대책위 세우면서 이런 부분도 고려 중에 있다. 메시지 발송 수익이 비즈보드 광고 예산을 추월하는 날이 곧 올거다. 빠르게 성장시켜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겠다.”-카카오(035720)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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