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번개시장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수조관 '쾅'…1명 경상

강태현 2022. 11.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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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3일 오전 6시 27분께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A(55)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후진하던 중 인근 수조관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B(31)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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