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암 투병 중 근황 “갇혀 살다가 이혼 후…잘린 날개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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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서정희는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 유방암, 불현듯 찾아온 이 병을 참고 낫게 하실 주님을 의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으며 항암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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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11월 3일 서정희는 "인생을 살다 보면 힘들고 아픈 일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날개가 있는지 아니,잘린 줄도 모른채 집안에 스스로 갇혀살았다. 이혼 후 잘린 날개가 보였다. 그동안 날개 없는 내 몸을 살펴볼 겨를이 없었다. 거울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왜 나는 보지 못했던 걸까. 무엇보다 건강을 돌보지 않았다. 건강 검진도 잘 받지 않았다. 그 결과, 유방암에 걸렸다"라고 전했다.
또 서정희는 그는 "이제는 정말 운동해야지. 그래 운동해야지. 수도 없이 다그쳤지만, 그 세월을 그냥 보낸 것이다. 이제 암에 좋다는 여러 운동을 시도 중이다. 걷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다. 요즘 산에 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도봉산, 청계산, 아차산, 하남시 검단산, 용마산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경남 합천군 가야산 정상도 올랐다. ‘100대 명산을 찍어 보리라’ 욕심도 부려본다"라며 밝은 근황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서정희는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 유방암, 불현듯 찾아온 이 병을 참고 낫게 하실 주님을 의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으며 항암 치료를 받았다.
(사진=서정희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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