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부담 커” 수요자 자금 부담 더는 신규 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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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5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금리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신규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p 추가 인상하면서, 현재 기준 금리는 3%로 올라섰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 부담을 더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거나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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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 제공 단지, 희소 가치 부각돼 높은 인기
사상 첫 ‘5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금리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신규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p 추가 인상하면서, 현재 기준 금리는 3%로 올라섰다. 지난 4월, 5월, 7월, 8월에 이은 다섯 번째 추가 인상이다.
올해 말까지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말에는 기준금리가 3.5%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다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를 넘어선 만큼 변동금리로 대출받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 부담을 더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거나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에 들어서 다양한 기업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세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와 함께 총 2,567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공동주택 총 2,0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공동주택 1,403가구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 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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