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피겨스케이팅 홀릭···“엘사 실사판”
김지우 기자 2022. 11. 3. 10:24
축구선수 박주호 딸 박나은이 피겨스케이터가 됐다.
나은은 지난 30일 과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피겨스케이팅 부문에 참가했다.
나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에 맞춰 피겨스케이팅을 선보였다. 댕기 머리에 한복을 연상케 하는 하늘색 의상을 입은 나은은 요정 같은 움직임을 자랑했다. 나은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임하며 남다른 운동선수 DNA를 뽐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나은이 정말 멋지다”, “태권도에 발레, 피겨까지 못 하는 게 없네”, “선이 참 예쁘다”, “김연아 선수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인 와이프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박주호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나은은 2015년생으로 올해 나이 8세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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