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전국투어 대전 공연, 내년 1월로 연기
윤기백 2022. 11.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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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오는 5~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 대전 공연이 내년 1월 28일과 2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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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오는 5~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이 내년 1월 28일과 2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콘서트 연기를 결정했다. 대전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기존 공연의 회차 및 좌석번호는 변경된 일자에 맞춰 그대로 유지되며, 공연 연기로 인해 환불을 희망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이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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