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흘째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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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나흘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관련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묵념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메시지 등을 읽어본 뒤 자리를 떴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 관련 조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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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나흘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관련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매일 조문을 하고 있다.
묵념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메시지 등을 읽어본 뒤 자리를 떴다. 뒤따르던 김은혜 홍보수석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이재명 부대변인 등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 관련 조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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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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