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이태원 참사에도 아랑곳 않고 즐긴 핼러윈
김도곤 기자 2022. 11. 3. 10:24
우주소녀 중국인 멤버 성소가 이태원 참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핼러윈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소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핼러윈을 상징하는 유령, 호박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성소는 핼러윈을 맞아 분장을 하고 여유롭게 핼러윈 데이를 즐겼다. 우주소녀로 성공해 고향 중국으로 금의환향했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소는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데뷔 초반부터 주목 받으며 다른 멤버들보다 많은 방송에 출연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중국 활동에 집중하면서 우주소녀 활동을 사실상 중단,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 15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많은 연예인들이 활동을 중단하고 애도를 보내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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