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원주 방문, 새벽시장→닭볶음탕 맛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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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강원도 원주를 찾는다.
11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강원도 원주의 풍경이 공개된다.
원주의 이른 아침을 깨우는 시장을 찾아가 풍요의 계절을 일구는 사람들을 만난다.
깊어가는 이 계절만큼이나 찬란한 인생 이야기로 가득한 강원도 원주의 풍경은 5일 오후 7시 10분 '동네 한 바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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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만기가 강원도 원주를 찾는다.
11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강원도 원주의 풍경이 공개된다.
원주의 젖줄인 원주천 둔치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9시까지만 반짝 열리는 도깨비시장.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4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일 아침 지역 농민들이 손수 일궈낸 작물로 좌판을 가득 채운다.
밭에서 금방 따온 제철 과일부터 무농약으로 키운 채소들, 가을 버섯, 말린 약재까지 없는 게 없는 이곳. 원주의 이른 아침을 깨우는 시장을 찾아가 풍요의 계절을 일구는 사람들을 만난다.
원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행구동에는 사람들의 입맛과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이 있다. 참나무 장작불 위에 올라간 지름 70cm 솥뚜껑에 토종닭과 직접 만든 고추 효소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끓여내는 조영복 김명희 부부의 식당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방 공장, 이불 장사, 건설 현장 일용직까지 전국을 돌며 뿌리 없는 삶을 살아온 부부. 3년 전 심기일전하고 아내의 손맛을 무기 삼아 지금의 가게를 차리게 됐다는데. 포기 없이 치열하게 일궈낸 무쇠 같은 인생이 담긴 부부의 솥뚜껑 닭볶음탕은 과연 어떤 맛일까.
설레는 꿈을 안고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깊어가는 이 계절만큼이나 찬란한 인생 이야기로 가득한 강원도 원주의 풍경은 5일 오후 7시 10분 '동네 한 바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1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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