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안면 골절 수술” 발표..월드컵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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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11월 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부의 골절에 대한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은 수술 후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할 것이다"며 "손흥민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술대에 오르는 손흥민은 11월 말부터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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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손흥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11월 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부의 골절에 대한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마르세유 수비수 찬셀 음바페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음바페의 어깨에 얼굴을 맞았다.
경기 종료 후 예상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골절이 발견됐고 수술대로 향하게 됐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은 수술 후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할 것이다"며 "손흥민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술대에 오르는 손흥민은 11월 말부터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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