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FA "손흥민 금주 중 수술…월드컵 경과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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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30)의 수술 계획과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공식 발표를 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소속 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손흥민은 눈 주위 골절로 금주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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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30)의 수술 계획과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공식 발표를 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소속 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손흥민은 눈 주위 골절로 금주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판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공지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일 마르세유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3분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을 경합하다가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왼쪽 눈 부위가 부어오른 채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런던에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은 오는 24일. 불과 3주 남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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