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FA "손흥민 금주 중 수술…월드컵 경과 보고 판단"

김건일 기자 2022. 11. 3.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30)의 수술 계획과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공식 발표를 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소속 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손흥민은 눈 주위 골절로 금주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손흥민이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30)의 수술 계획과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공식 발표를 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소속 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손흥민은 눈 주위 골절로 금주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판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공지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일 마르세유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3분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을 경합하다가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왼쪽 눈 부위가 부어오른 채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런던에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은 오는 24일. 불과 3주 남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