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1회 금산예술제 연기…19일

곽상훈 2022. 11.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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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회장 이정일)는 이태원 참사로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금산예술제를 오는 19일로 연기했다.

금산예술제는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금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이끄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정일 회장은 "이태원 참사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금산예술제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며 "금산 예술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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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최하려던 제11회 금산예술제가 서울 이태원 참사로 연기됐다. 2022. 11. 03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회장 이정일)는 이태원 참사로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금산예술제를 오는 19일로 연기했다.

개최 장소도 기존 대공연장에서 소공연장으로 변경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인협회 금산지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 한국음악협회 금산지부 등이 참여해 모듬북, 시극,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산예술제는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금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이끄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금산예술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바 있다.

이정일 회장은 “이태원 참사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금산예술제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며 “금산 예술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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