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1년 연속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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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회다.
도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6명이 메달을 수상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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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회다.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눠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6명이 메달을 수상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정보경진 부문 16개 종목 중 프레젠테이션부문에서 대구남양학교 은구슬(전공과1), 인터넷검색 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권민재(초6), 김가민(고1)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 9개 종목 중 마구마구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김규민(고1), 송인서(고2)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하스스톤부문에 대구영화학교 장지원(고2)학생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대표 선수들을 전국대회방식의 온라인 중계시스템(ZOOM, OBS Studio)을 이용해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교육 실시한 결과 11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1연패 달성은 장애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 학부모의 간절한 소망과 뒷바라지,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한 교육공동체 결과로 모두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학생들이 차세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앞으로 이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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