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일 2874명 확진…전주 대비 656명 증가

강남주 기자 2022. 11.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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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지난 2일 287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8만6072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감소세가 멈추고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이어 이번주 월·화요일엔 3000명대로 올라섰다가 사흘만에 2000명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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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8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지난 2일 287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8만6072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날(1일) 3306명보다 432명 적지만 일주일 전(10월26일) 2218명에 비해서는 656명 증가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감소세가 멈추고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는 1000명대~2000명대였지만 넷째 주에는 월~금요일 계속해서 2000명대를 유지했다. 이어 이번주 월·화요일엔 3000명대로 올라섰다가 사흘만에 20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2872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699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5.2%, 준중환자병상 27.1%, 일반병상 17.7%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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