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 부문 석권

장인수 기자 2022. 11.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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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이 2022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했다.

양무웅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축제기관상 수상은 모범적인 재단 설립과 경영으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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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 등
2022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 장면.(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이 2022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했다.

3년 만에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홈페이지부문 금상,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양무웅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축제기관상 수상은 모범적인 재단 설립과 경영으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했다. 올해는 이 대회에 45여개 축제가 참여하고, 축제별 130여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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