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분명 검은색으로 염색했는데 실상은…” 스타일 변화 고백

정재우 2022. 11.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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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그룹 디케이지(DKZ) 멤버 재찬(21·본명 박재찬)이 방송에서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찬은 방송 중 팬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재찬은 끝으로 "11월이 되고 나서 꾸준히 '꿈이야'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라며 '꿈이야'의 호스트로 오래 활동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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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OW. 꿈이야’에 출연한 디케이지(DKZ) 멤버 재찬. 네이버 NOW 캡처
 
인기 그룹 디케이지(DKZ) 멤버 재찬(21·본명 박재찬)이 방송에서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찬은 지난 2일 오후 9시 방송된 ‘네이버 NOW. 꿈이야’에 출연했다.

이날 재찬은 갈색 머리로 등장하며 스타일에 깜짝 변화를 줬음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검은색으로 염색했으나 예전 머리 색이 너무 밝아 머리를 감을수록 갈색이 됐다”고 본의아니게 머리 색이 변한 사연을 전하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재찬은 “저희가 보지 않은 사이 소소한 변화들이 많았다. 겨울의 문턱에 함께 다가가고 있다”며 본격적인 방송 시작을 알렸다.

재찬은 방송 중 팬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궁금해하던 ‘목동 물개’ 별명에 관련해 그는 “목동에 살 때 수영을 자주 했다”며 “그렇다고 수영을 하면서 등교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 을 자아냈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는 한 팬의 사연에 그는 “내면의 깊은 곳을 보면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상황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원하는 걸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비롯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던 재찬은 붕어빵 취향에 관련해 “무조건 슈크림 붕어빵이다”라며 식성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며 다이나믹 듀오의 ‘시간아 멈춰’를 추천하기도 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재찬은 끝으로 “11월이 되고 나서 꾸준히 ‘꿈이야’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라며 ‘꿈이야’의 호스트로 오래 활동할 것을 기약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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