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 "공동체 상장, 기업 지배구조 관점서 투자자와 논의"

정은지 기자 이정후 기자 2022. 11.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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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주요 계열사 상장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거버넌스 총괄(수석부사장)은 3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고 카카오 공동체의 상장 이슈는 전체 지배구조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현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의 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해당 계열사의 기존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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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오피스 전경 (카카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 상장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거버넌스 총괄(수석부사장)은 3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고 카카오 공동체의 상장 이슈는 전체 지배구조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현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의 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해당 계열사의 기존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잠재적 상장 후보군으로 거론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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