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3분기 영업이익 243억원…전년 比 603%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3·4분기 누적 매출액 9228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1조원 돌파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와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3·4분기 누적 매출액 9228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1조원 돌파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TYM은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으로 북미 수출 판로 확대를 꼽았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북미 소형 트랙터에 대한 선호세가 두드러지면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와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북미 현지 법인 TYM-USA 브랜드 인지도 확대 역시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후 TYM은 유럽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올해 북미 시장에 소형 트랙터를 주력 수출한 데 이어 중대형 트랙터 공급 역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인력 자원 통합 및 효율적 배치 등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ym #tym실적 #tym전망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