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트라우마센터, 이태원 참사 재난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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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 강원권트라우마센터는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의 심리안정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까지 강원도 합동분향소 인근인 강원도청에서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사가 집단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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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국립춘천병원 강원권트라우마센터는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의 심리안정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까지 강원도 합동분향소 인근인 강원도청에서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마음안심버스는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안정화 기법 등 정신건강 정보가 제공된다.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사가 집단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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