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일 1509명 확진…사흘째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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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흘째 1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에서 1509명(유성구 469명, 서구 455명, 동구 211명, 중구 203명, 대덕구 1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대전의 누적 사망자는 8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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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사흘째 1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에서 1509명(유성구 469명, 서구 455명, 동구 211명, 중구 203명, 대덕구 1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1651명)보다 142명 줄어든 수치로 10월31일 1967명 이후 이틀째 감소했지만 이번 주 들어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74만6252명(현재 격리 중 7262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51.6%를 차지했고, 최근 일주일(10월 27일~11월 2일) 확진자는 8956명, 일평균 1279명으로 직전 일주일(6593명, 일평균 942명)에 비해 35.8%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대전의 누적 사망자는 802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6.2%(124만5494명) △2차 접종 85.3%(123만3408명) △3차 접종 62.9%(90만8875명) △4차 접종 13.7%(19만7775명) △동절기 추가 접종 2.0%(2만9465명)로 파악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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