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위' 6기 영수, 北 미사일 도발에 "애도기간에..정말 싫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6기 영수 채널

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나는 SOLO) 6기 영수(이하 가명)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영수는 지난 2일 "하... 진짜 인간도 아님. 국가 애도 기간인 거 알면서 꼭 이렇게까지. 정말 싫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제복을 입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지난 2일 동해와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연이은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정면 비판한 것.

북한은 3일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영수는 '나는 솔로' 6기 출연 당시 미 육군 대위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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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