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무회, 엄진용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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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무회 회장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무인 엄진용 목사가 연임됐다.
한국교회총무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엄진용 총무를 추대했다.
한국교회총무회는 기하성·합동·통합·백석·기감·기침·고신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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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교회총무회 회장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무인 엄진용 목사가 연임됐다.
한국교회총무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엄진용 총무를 추대했다. 지난 회기에 이은 연임으로, 임기는 1년이다.
한국교회총무회는 기하성·합동·통합·백석·기감·기침·고신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
부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이영한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고영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김종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황연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 김고현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용윤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이강춘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김일엽 목사가 선출됐다. 이날 총무회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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