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지난 2일 득남…“어떤 단어로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러워”

이정원 2022. 11.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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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투수 고영표가 지난 2일 수원 호매실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구단을 통해 "아내가 10개월 동안 뱃속의 아기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영표는 2022시즌 kt에서 28경기에 등판해 13승 8패 21번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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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투수 고영표가 지난 2일 수원 호매실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구단을 통해 “아내가 10개월 동안 뱃속의 아기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고,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t 고영표가 소중한 아들을 얻었다. 사진=kt 위즈 제공

한편 고영표는 2022시즌 kt에서 28경기에 등판해 13승 8패 21번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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