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개인 최고 랭킹 또다시 경신하며 112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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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인 장수정(대구시청)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다.
장수정(116위)은 미국 미드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다우테니스클래식(총상금 12만5천달러)에 출전 중인데 3일 새벽(한국시간) 본선 1회전을 통과하면서 라이브랭킹에서 112위를 기록했다.
장수정은 지난주 토론토 테블린챌린저에서 준우승을 한 데 이어 이번주 미국 대회에서 1회전을 통과하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다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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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인 장수정(대구시청)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다. 장수정(116위)은 미국 미드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다우테니스클래식(총상금 12만5천달러)에 출전 중인데 3일 새벽(한국시간) 본선 1회전을 통과하면서 라이브랭킹에서 112위를 기록했다.
장수정은 1회전에서 미국의 카일라 데이(176위)를 맞아 6-3 3-6 6-3으로 승리했다. 장수정은 2회전에서 7번 시드의 캐서린 맥날리(미국, 111위)와 대결한다.
장수정은 2017년 6월에 120위까지 올랐으나 이후 랭킹이 하락세를 보였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면서 300위대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지난해 209위까지 반등하였고, 올해는 스웨디시오픈(125K)에서 우승하며 지난 7월 114위로 커리어 베스트를 찍었다.
장수정은 지난주 토론토 테블린챌린저에서 준우승을 한 데 이어 이번주 미국 대회에서 1회전을 통과하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다시 수립했다. 장수정은 연말까지 남미에서 열리는 WTA 125 투어대회에 계속 출전하며 랭킹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104명의 자동출전권이 주어지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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