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컨콜] “관심사 기반 글로벌 SNS 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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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각자대표를 맡고 있던 남궁훈 대표 사임으로, 남궁 대표 취임 후 진행되던 주요 사업 계획 방향성에 대해 일부 투자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관심사 기반 비지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남궁 전 대표는 국내 지인 기반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취향 기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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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각자대표를 맡고 있던 남궁훈 대표 사임으로, 남궁 대표 취임 후 진행되던 주요 사업 계획 방향성에 대해 일부 투자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관심사 기반 비지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남궁 전 대표는 국내 지인 기반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취향 기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홍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장애로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감과 펀더멘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서비스 이용자가 국민 자체일 때 가져야할 무거운 책임감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카카오톡 순기능을 더 확장하게 되면 더욱 지속성장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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