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이 지속적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사용한 휘발유·경유·등유·중유·LPG·부생연료1호·2호 7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해 유종과 관계없이 ℓ당 185원 정액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8억 90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135만 500원까지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지속적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사용한 휘발유·경유·등유·중유·LPG·부생연료1호·2호 7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해 유종과 관계없이 ℓ당 185원 정액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8억 90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135만 500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군내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면세유류 사용분에 대해 지원되므로 신청 기한인 25일까지 배정분을 미리 사용하면 최대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수확기 대형 농기계 사용 증가와 시설원예 농가 난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긴급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홍보와 신청기간이 짧아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