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보호예수 해제' 영향에 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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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가가 최대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카카오가 1년간 의무보유한 카카오페이 보통주 6235만1920주(지분율 47.05%)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287만3361주(2.17%)의 보호예수가 이날 해제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지분 47.0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알리페이도 37.72%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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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가가 최대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7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5.13%) 하락한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카카오가 1년간 의무보유한 카카오페이 보통주 6235만1920주(지분율 47.05%)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287만3361주(2.17%)의 보호예수가 이날 해제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지분 47.0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알리페이도 37.72% 지분을 가지고 있다. 소액주주가 소유한 주식 비율은 11.13%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414억원, 영업손실 9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늘었고 영업손실은 852.5% 확대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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