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34명 신규 확진, 사흘 연속 2천명 상회…사망 2명

황봉규 2022. 11. 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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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13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4만1천735명(입원 34명, 재택치료 1만1천152명, 퇴원 152만9천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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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안내받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13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367명보다 233명이 줄어들었지만, 사흘 연속 2천명을 웃돌았다.

시·군별로 창원 646명, 김해 413명, 진주 289명, 양산 264명, 거제 99명, 사천 76명, 밀양 53명, 통영 43명, 거창 41명, 함안 36명, 고성 28명, 창녕·남해 각 27명, 의령 25명, 합천 21명, 함양 17명, 하동 15명, 산청 14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30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1.5%, 4차 백신 접종률은 15%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4만1천735명(입원 34명, 재택치료 1만1천152명, 퇴원 152만9천19명)으로 집계됐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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