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주요 계열사 수 10개 미만···스타트업 생태계 기여할 것”
김윤수 기자 2022. 11. 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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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3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수는 소규모 회사를 제외하면 10개 미만"이라며 "단순한 (계열사) 숫자가 아닌 특성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가 문어발식(式) 확장 방식으로 계열사 수를 무분별하게 늘리고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공식적인 해명을 한 것이다.
카카오는 "초창기부터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상생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의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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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카카오는 3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수는 소규모 회사를 제외하면 10개 미만”이라며 “단순한 (계열사) 숫자가 아닌 특성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가 문어발식(式) 확장 방식으로 계열사 수를 무분별하게 늘리고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공식적인 해명을 한 것이다. 카카오는 “초창기부터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상생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의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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