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못 하는 게 뭐야? 그림 실력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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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재아는 뭐든 재시가 싫다고 하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배우고싶어도 할 수 없었고 테니스만 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ㅋㅋ 아이들이 항상 뛰어다니는 에너지라 차분히 앉아 있는걸 좀 시켜보려고 지젤도 사다놓고 그림에 재미를 붙혀보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하고 집중도 잘하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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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살때 미술학원을 보내보려 했으나 연필잡는것 자체를 거부해서 보낼수가 없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재아는 뭐든 재시가 싫다고 하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배우고싶어도 할 수 없었고 테니스만 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ㅋㅋ 아이들이 항상 뛰어다니는 에너지라 차분히 앉아 있는걸 좀 시켜보려고 지젤도 사다놓고 그림에 재미를 붙혀보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하고 집중도 잘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각각의 아이들이 어떤걸 했을때 가장 잘할수있고 그것을통해 행복해질수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찾아가는게 엄마의 역할인거같아요"라고 강조했다.
재시는 연필을 들고 직접 그림을 그렸다. 수준급 그림 실력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재시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현역 모델로 런웨이에 선 바 있다. 또 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하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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