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지원 업무협약

[서울경제]

경북 구미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3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해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산단 시설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에 대한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24년까지 210억원을 투입해 협약기업에 대해 기초단계와 고도화단계로 구분해 투자비용의 10%를 지원하게 된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