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울릉도 공습경보'···불안감 속 주민 대피

김철우 2022. 11.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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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 이남의 울릉도 방향 영해 인근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울릉군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SNS를 통해 "동포를 인질 삼아 전쟁 놀음을 벌이는 김정은과 북한 정권이 얻을 것은 비참한 고립뿐입니다. 울릉군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의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온 국민이 이태원 참사로 슬픔 속에 빠져있는 걸 뻔히 알면서 이 와중에 미사일 도발이라··· 이래서 북한이 얻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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