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6896명…목요일 기준 7주 만에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4만 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6천896명 늘어 누적 2천571만 7천27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겨울 재유행이 이미 시작됐거나 임박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1주일간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4만 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6천896명 늘어 누적 2천571만 7천27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어제(5만 4천766명)보다는 7천870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 4천978명)보다는 1만 1천918명 늘며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2만 5천376명)보다는 2만 1천520명이 증가하는 등 목요일 기준 9월 15일(7만 1천444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겨울 재유행이 이미 시작됐거나 임박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1주일간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90명으로 어제(303명)보다 13명 줄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11명 적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천28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안면 골절 수술받는다…월드컵 도전 불발 위기
-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면 이랬겠어요?”…故이지한 모친 유품 안고 오열
- “이태원 원래 북적”…참사 직전 현장 지나친 용산구청장
- 참사 골목 재정비 어렵다…좁디좁은 땅 주인만 34명
- 진압봉 들고서 발길질…SNS 뜬 '히잡 시위대' 폭행장면
- 다니엘 래드클리프, '트렌스젠더 혐오 논란' J.K 롤링 반대편에 선 이유
- 밤 11시에야 심각성을…'총체적 뒷북' 담긴 상황 보고서
-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살려 달라” 구조 신고만 98건
- 수십 명 CPR 한 간호조무사 · 간호사 자매…힘 보탠 시민들
- “남편, 친구 만나고 온다 했는데…” 유품도 못 찾고 치른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