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헐크 같은 상남자…셋째 아직 가능해"

[서울=뉴시스] '퍼펙트라이프' 115회 현영. 2022.11.03.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사업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3남매 아빠' 개그맨 전환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오지호는 현영에게 "결혼한 지 몇 년 차 됐죠?"라며 입을 열었고, 현영은 "10년 차 됐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오지호는 "근데 아직도 그렇게 남편이 예뻐 죽겠습니까?"라고 묻는다. 현영은 "남편이 (결혼 10년차가 되더니) 좀 바뀌었다"며 "원래는 몸도 헐크 같고, 무뚝뚝한 상남자 스타일이었는데 요즘엔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헐크가 설거지 해주고, 빨래 개고 있고 육아랑 살림을 너무 잘 도와줘서 예뻐 죽겠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가 "셋째 가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현영은 "전 아직 가능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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