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만6896명… 사망 41명 ‘15일 만에 최다’

김경은 기자 2022. 11. 3.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7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뉴스1

코로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만6896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일(5만4766명)보다 7870명(14%)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978명)보다는 1만1918명(34%) 늘었다.

목요일 기준(수요일 발생)으로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 290명이다.

전날 하루 동안 집계된 사망자는 41명이다. 지난달 19일 43명 사망 이후 1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3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28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