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산 인근 비닐하우스서 화재…"산으로 옮겨붙진 않아"

김정현 기자 이비슬 기자 2022. 11.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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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우면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가 소실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로 인해 5동 중 2동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화재 진압으로 불은 약 37분만인 오전 8시52분쯤 초진됐다.

소방당국은 "산으로 불이 옮겨붙지 않았고, 주변 민가가 없어 대피한 사람도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금액도 추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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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소방당국, 잔불정리 중
ⓒ News1 DB

(서울=뉴스1) 김정현 이비슬 기자 =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가 소실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로 인해 5동 중 2동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화재 진압으로 불은 약 37분만인 오전 8시52분쯤 초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산으로 불이 옮겨붙지 않았고, 주변 민가가 없어 대피한 사람도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금액도 추산 중"이라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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