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지방교육교부금 실태 감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이 교육부가 지방 교육청에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운영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교육부에 대해 실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실지 감사는 25일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에 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편성·교부와 관련 제도 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교육부가 지방 교육청에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운영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교육부에 대해 실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실지 감사는 25일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에 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편성·교부와 관련 제도 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된 교부금 일부를 대학도 쓸 수 있도록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하는 내용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육 관련 단체 등은 공동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용산서장, ‘112 신고’ 집중될 때 대통령실 앞에…참사도 늑장 보고
- [특파원 리포트] 타이완 “2035년 한국 제치고 우리가 ‘이것’ 꼴등”
- ‘3년 만에’…해외여행 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인
- 美, “북, 핵실험 포함 추가 도발 우려…러에 포탄도 몰래 제공”
- “한 팔로 서로 물 먹이며”…생존자들이 전하는 그 날
- 인력 안 줘놓고, 책임은 말단이?…현장 경찰들 ‘부글부글’
- 안면 골절 손흥민 결국 수술대에…카타르 월드컵 불발 위기
- “사이렌 소리만 들으면”…트라우마 치료 시급
- “관광지 피해 고려 ‘참사’ 대신 ‘사고’…‘사망자’는 중립 표현”
- 군, ‘NLL 이북’ 공해상 공대지미사일 3발 발사…“결코 용납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