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접했다”
김정연 기자 2022. 11. 3. 09:51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를 목격한 소감을 밝혔다.
랄랄은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 감사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메인 거리에서 밀려서 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있을 수는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랄랄은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7명이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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