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재명 대표 등 주요 인사 시진핑 총서기 선출 축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중국 공산당 총서기 선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3일자(현지시간) 2면에 시 주석의 3번째 총서기 선출을 축하하는 외국 정당 주요 인사와 정부 요인 등을 거명하며 이 대표의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중국 공산당 총서기 선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3일자(현지시간) 2면에 시 주석의 3번째 총서기 선출을 축하하는 외국 정당 주요 인사와 정부 요인 등을 거명하며 이 대표의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세계평화에 더 큰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한중 우호 협력이 오랫동안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민일보는 이날 각국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순으로 소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밖에 사미아 술루후 핫산 탄자니아 대통령,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안면 골절 수술받는다…월드컵 도전 불발 위기
-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면 이랬겠어요?”…故이지한 모친 유품 안고 오열
- “이태원 원래 북적”…참사 직전 현장 지나친 용산구청장
- 참사 골목 재정비 어렵다…좁디좁은 땅 주인만 34명
- 진압봉 들고서 발길질…SNS 뜬 '히잡 시위대' 폭행장면
- 다니엘 래드클리프, '트렌스젠더 혐오 논란' J.K 롤링 반대편에 선 이유
- 밤 11시에야 심각성을…'총체적 뒷북' 담긴 상황 보고서
-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살려 달라” 구조 신고만 98건
- 수십 명 CPR 한 간호조무사 · 간호사 자매…힘 보탠 시민들
- “남편, 친구 만나고 온다 했는데…” 유품도 못 찾고 치른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