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베버리 힐스 저택 157억 매입…빈 디젤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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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약 157억원 에 달하는 대규모 저택의 주인이 됐다.
부부는 애초 1170만 달러(한화 약 167억 원)에 주택을 매각하려 했으나, 티모시 샬라메에게 그보다 낮은 가격인 1100만 달러(한화 약 157억 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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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인기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약 157억원 에 달하는 대규모 저택의 주인이 됐다.
지난 2일 미국 언론매체 더트(Dirt)에 따르면, 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과 야구선수 저스틴 벌랜더(Justin Verlander) 부부가 그들이 거주했던 베버리 힐스의 호화 주택을 티모시 샬라메에게 매각했다.
부부는 애초 1170만 달러(한화 약 167억 원)에 주택을 매각하려 했으나, 티모시 샬라메에게 그보다 낮은 가격인 1100만 달러(한화 약 157억 원)에 팔았다. 부부는 이 주택을 2016년 525만 달러(한화 약 75억 원)에 구매한 바 있고, 작년에 플로리다로 이사를 갔다.
이 저택의 이전 거주자로는 프로 테니스 선수 피트 샘프라스(Pete Sampras)와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Kenny.G)가 있다.
현지 언론매체는 "티모시 샬라메가 이사할 집 근처에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배우이자 감독 빈 디젤(Vin Diesel)의 거주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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