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개입 촉구' 시위 벌이는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

김채린 2022. 11.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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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동부 군사령부 앞에서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이 군 개입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인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진보 성향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에게 패하자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은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거리로 나와 군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군사령부 앞 시위는 이날 상파울루, 브라질리아에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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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EPA=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동부 군사령부 앞에서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이 군 개입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인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진보 성향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에게 패하자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은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거리로 나와 군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군사령부 앞 시위는 이날 상파울루, 브라질리아에서도 진행됐다. 2022.11.03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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