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투수 물색' 롯데의 2차 외부 영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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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일 "투수 김상수와 윤명준 그리고 포수 이정훈을 영입했다"라며 2차 외부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달 17일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영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1차적인 보강을 한 바 있다.
롯데는 "김상수는 베테랑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라며 "윤명준은 낙차 큰 커브 등을 앞세워 팀불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또 롯데는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포수 이정훈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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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추가 외부 영입 이유는 무엇일까?
롯데 자이언츠는 2일 "투수 김상수와 윤명준 그리고 포수 이정훈을 영입했다"라며 2차 외부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달 17일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영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1차적인 보강을 한 바 있다.
우선 투수 김상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를 하여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통산 514경기 25승 39패 45세이브 102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2019년 키움 소속 당시3승 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로 리그 홀드왕을 차지한 믿을 수 있는 투수다.
다만 올 시즌 SSG에서는 8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을 남기고 팀에서 방출됐다.
윤명준 역시 두산 베어스의 왕조를 지탱하던 불펜 투수다.
그는 통산 389경기 28승 13패 15세이브 63홀드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 이번 시즌에는 2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46에 그쳤다.
롯데는 "김상수는 베테랑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라며 "윤명준은 낙차 큰 커브 등을 앞세워 팀불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또 롯데는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포수 이정훈을 영입했다.
이정훈은 지난 2017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통산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2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정훈의 중장거리 타구 생산 능력 등 공격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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