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장에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 선임

심재훈 2022. 11. 3.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이 보험개발원장에 3일 선임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날 임시총회를 개최해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을 제1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허창언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공보국장, 보험감독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고 금융보안원장에 이어 지난해까지 신한은행 상임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창언 신임 보험개발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이 보험개발원장에 3일 선임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날 임시총회를 개최해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장을 제1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오는 7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허창언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공보국장, 보험감독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고 금융보안원장에 이어 지난해까지 신한은행 상임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

허 신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다.

과거 사법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적이 있는 윤 대통령이 한때 법조계 진출을 포기하고 허 전 부원장보를 따라 한국은행에 들어가려 했다고 회고할 만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sident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