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쌀쌀…내일 곳곳 영하권 추위

보도국 2022. 11. 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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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무난한 출근길이었는데요.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요.

이제 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2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고요.

전주도 17도에 머무는 등 예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사이 또 한 번 많은 양의 찬공기가 유입되겠고요.

내일 아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여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겠고요.

모레 주말도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가끔씩 구름만 많겠고, 낮까지 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22도에 그치겠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 15도, 포항 2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2, 3m 안팎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은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고요.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날씨 #찬바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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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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