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21명 신규 확진…전주보다 54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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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었던 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21명이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2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6188명(사망자 894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0으로 전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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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수요일이었던 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2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21명이다. 하루 전보다 191명, 일주일 전보다 546명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307명(80.6%),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314명(19.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780명, 충주 240명, 제천 199명, 음성 107명, 진천 80명, 영동 54명, 옥천 46명, 단양 38명, 괴산 30명, 증평 27명, 보은 2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6188명(사망자 894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일까지 79만657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8718명이다. 이 가운데 7995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12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0으로 전날과 같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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