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인기…3월 개장 후 3만3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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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8일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21명이 연수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등 기관, 시민단체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목공체험은 목재의 가치와 쓰임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이용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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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이 힐링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3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700여 명이 체험을 즐겼다.
특히 지난달 28일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21명이 연수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등 기관, 시민단체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체험 공간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생활형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기관·단체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좋다.
프로그램은 유아·일반·심화로 나눠 운영되며 유아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일반은 독서대, 책꽂이, 4칸 정리함 등 8가지, 심화는 원목도마, 칼림바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목공체험은 목재의 가치와 쓰임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이용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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